성과연봉제 미도입 공공기관 임원, 성과급 절반 넘게 깎인다

정부가 기한 내에 성과연봉제 확대 도입을 마치지 않는 공공기관의 경영진에 대해 내년도 성과급을 절반 이상 깎기로 했습니다.2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 9일 공공기관 운영위원회에서는 성과연봉제 미이행 시 기관장 등 임원에 대해 2017년도 경영평가 성과급을 감액 지급한다는 방침을 세워졌습니다.성과급 감액 비율은 전체의 50% 이상이며, 성과연봉제 이행여부는 기관장 평가 등에 반영됩니다.지난 20일 기준으로 적용 대상 120개 공기업·준정부기관 중 49.1%인 59개 기관에서 성과연봉제 확대 도입에 대해 노사가 합의하거나 이사회 의결을 마친 상태입니다.이문현기자 mh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윤혜, 하의실종 11자 극세사 각선미 ‘시선강탈’ㆍ`한국 최초` 멍때리기 대회 우승자는 누구?ㆍ유상무 논란에 김신영 일침 "유상무 좋아하면 정신 차리라고 따귀 때릴 수 있어"ㆍ권아솔 vs 아오르꺼러 격돌?…`여고생 파이터` 이예지 매니저 맡아ㆍ日 아이돌 도미타 마유 흉기 피습 사건..범인은 극성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