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울산시·경상남도, 글로벌 강소기업 23개사 선정

중소기업청과 부산시, 울산시, 경상남도는 24일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부산(11곳)과 울산(6곳), 경남(6곳) 지역 23개 기업을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했다.

부산에서는 선박구성 부품 제조업체인 케이씨, 오.에스.씨.지, 정아마린과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나비스오토모티브시스템즈와 이즈커뮤니케이션즈, 제조업체인 건양아이티티, 전진엔텍, 마이텍, 티씨이, 유영산업 등이 선정됐다.울산에서는 대명티에스, 한국몰드, 승광, 동우이엔씨, 모팜 등이, 경남에서는 CENOTEC, 카바스, 아스픽, 광신기계공업, 기득산업 등이 뽑혔다.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되면 연구개발 자금 지원과 해외마케팅(3년간 최대 2억원), 보증·보험 혜택, 중소기업진흥공단 사업 참여 시 가점 등을 받는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