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 음주운전, CCTV보니 가로등 받고 `줄행랑`…이창명 혐의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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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 음주운전 CCTV 영상이 공개됐다.강인 음주운전 CCTV 영상에서 강인은 24일 새벽 2시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편의점 앞 가로등을 들이받고 현장에서 사라졌다.강인 음주운전 CCTV 영상 속 건물 유리창에 반사된 벤츠 차량은 가로등을 들이받고 멈춰선 뒤 아무런 조치 없이 현장에서 달아났다.경찰은 편의점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CCTV에 차량 번호판이 찍혀있지 않아 차량 주인을 알 수 없었다.경찰에 따르면 사고 9시간 뒤인 이날 오전 11시쯤 강인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서 사고 사실을 알려왔다.강인은 경찰조사에서 음주운전을 시인하며 "뭔가 들이받은 기억은 나지만 도로 경계석인 줄 알았다"고 진술했다.사고 당시 강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치인 0.05% 이상으로 조사됐다.강인이 가로등을 들이받은 사실을 알고도 달아났다면, 이창명처럼 `사고 후 미조치` 혐의도 추가될 전망이다.정보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찬오 동영상 논란, 김새롬 진화도 소용없다…‘냉부해’ 하차요구 빗발ㆍ강인 ‘습관적’ 음주운전 충격이야...과연 2번 뿐? ‘의심폭발’ㆍ최소 148명 사망 ‘IS 잔혹함’ 충격과 공포...“최악의 유혈테러”ㆍ엑스맨 아포칼립스, 흥행 돌풍예고? `곡성` 누르고 예매율 1위ㆍ“임신 했는지 검사하자” 딸 성추행한 ‘악마 부친’에 징역 5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