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선수, 아시아나항공 시애틀 노선 무료로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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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대호 선수는 일본에 이어 미국에서 최고의 프로야구 선수로 이름을 알리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였다"며 "그 공로를 인정해 미주지역 홍보대사로 위촉 및 공식후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아시아나항공은 올 한해 동안 이대호 선수와 가족들에게 시애틀 노선 비즈니스클래스 왕복 항공권을 제공한다.
이대호 선수는 "아시아나항공의 편의 덕분에 운동에 더욱 전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최고의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