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한경] 파리바게뜨 상권불패 비밀 '봉인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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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여명 타임라인 올라
집객력이 있는 ‘모이는 상권’의 핵심 요소로 △횡단보도, 정류장, 주차공간 여부 등 지형적 특성 △출퇴근 동선 △도시개발계획 등을 꼽았다. 네티즌 서모씨 등이 “참고하라”며 기사 내용을 공유했다. 이 기사는 페이스북 이용자 7만2000여명의 타임라인에 올랐고 400여명이 공감 버튼을 눌렀다.25일자 <매출 5천억대 교보문고, 이익률은 0%대…수익보다 독서에 더 관심>도 SNS에서 인기가 높았다. “돈은 교보생명으로 벌고 사회 환원은 서점으로 하겠다”는 고(故) 신용호 교보그룹 창업자 지론을 바탕으로 온갖 사업 아이디어를 다 물리치고 1981년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1층에 서점을 세운 배경을 소개했다.
네티즌 이모씨는 “교보문고 스토리가 어떤 마케팅보다 힘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 기사는 5만여명의 타임라인에 올랐고 490여명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추가영 기자 gyc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