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초장지구 EG the1④평면]탁 트인 광폭 거실, 113㎡ 안방 특화 '럭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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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84㎡ 이상, 확장시 자녀방 일체형 붙박이장 제공
수납기능 강화한 평면, 안방 부부욕실 특화
![진주 초장지구 EG the1의 전용 73㎡ 거실과 작은 방(사진 김하나 기자)](https://img.hankyung.com/photo/201605/01.11754864.1.jpg)
단지는 전용면적별로는 73㎡ 135가구, 84㎡ 279가구, 113㎡ 129가구 등 543가구다. 단지 전체에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이 76%를 차지하고 있다.광폭 거실이 가능한 까닭은 기둥이 없는 구조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입주자들이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무난간 입면분할의 이중창호도 특징이다. 철재난간이 없어 시각적 개방감을 준다.
저작권 등록이 되어 있는 선반형 실외기실이 제공된다. 실외기 기기설치공간을 최소화하고 다용도실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설계다. 여기에 EG건설은 확장시 제공하는 품목을 대폭 늘렸다. 주방 등에 선보이는 붙박이장에는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진주 초장지구 EG the1의 전용 84㎡의 후면 다용도실.(사진 김하나 기자)](https://img.hankyung.com/photo/201605/01.11754870.1.jpg)
주방에 수납공간이 풍부한 점이 특징이다. 우선 주방과 마주보는 복도에 팬트리가 마련된다. 아일랜드 식탁과 벽면에 장식장 모두 확장시에 제공되는 품목이다.
안방은 방의 공간과 드레스룸, 화장대, 욕실을 분리하는 중문이 설치된다. 부부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는 동시에 난방에도 유리하다는 평가다. 부부특화 욕실이 설치된다. 대면형 세면대와 이를 기준으로 샤워부스와 변기실을 분리했다. 샤워부스 쪽으로는 창이 있어서 습기를 제거하는데 유리하다.
113㎡은 옛 40평대 평면으로 고급스러움과 클래식한 느낌을 살렸다.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바닥재 선택사항이다. 강마루 혹은 대리석 접합타일을 선택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에는 대리석 접합타일이 시공돼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한다. 광폭거실은 6.9m에 달한다.
주방은 서울의 강남 재건축 못지 않은 내장재와 구조를 선보인다. 수전과 싱크볼, 렌지 후드, 주방의 상부장 모두 수입산으로 설치했다. 후면의 다용도실폭은 4.7m에 달하는데 전기쿡탑도 별도로 매립된다.
확장시에 아일랜드 식탁이 2군데 설치된다. 한 곳은 요리와 함께 가족들이 식사를 하는 공간으로 연결된다. 다른 아일랜드 식탁은 간단한 요리나 와인을 곁들이는 분위기와 알맞게 배치됐다. 와인냉장고를 비롯해 와인잔 수납장, 붙박이로 자리한 팬트리 등 모델하우스게 전시된 대부분의 품목이 확장시에 제공된다.
자녀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두 개의 방 모두에 붙방이 장이 설치된다. 현관과 가까운 방은 85와 마찬가지로 책상+책장+옷장 일체형이 꾸며진다. 후면의 방에는 벽에 완전히 매립된 붙박이장이 시공된다.
세면대 또한 두 개가 설치돼 바쁜 아침에도 각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부부욕실은 욕조와 샤워공간이 모두 포함됐다. 전면으로 욕조가 있어서 햇살을 받으면서 반신욕을 즐길 수 있는 구조다.
분양 관계자는 "진주에서는 초장동과 초전동 주변이 새로운 주거지로 떠오르는 만큼 주변 아파트들에 뒤지지 않도록 설계에 남다르게 신경을 썼다"며 "113㎡의 경우 중산층들이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의 인테리어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모델하우스는 경남 진주시 초천동 1021번지에 있다. 1600-8397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