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은행 대출금리 떨어져…예금금리는 제자리

4월 시중은행의 대출금리는 떨어졌고 예금금리는 같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4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대출금리는 연 3.44%로 전달보다 0.06%포인트 하락했습니다.대출금리는 기업대출은 연 3.55%로 전달보다 0.05%포인트, 가계대출은 3.17%로 0.07%포인트 각각 떨어졌습니다. 가계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2.93%로 전달보다 0.04%포인트 떨어지며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4월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1.56%로 전달과 같았습니다.순수저축성예금의 금리는 1.55%로 전달보다 0.01%포인트 올랐지만 시장형금융상품 금리는 1.62%로 0.01%포인트 떨어졌습니다.이에 따라 대출금리와 예금금리의 차이인 예대금리차는 1.88%로 전달(1.94%)보다 폭이 줄었습니다.비은행금융기관의 예금과 대출금리는 신용협동조합의 예금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습니다.예금금리의 변동폭은 크지 않았지만 대출금리는 상호저축은행이 0.13%포인트, 상호금융 0.09%포인트, 새마을금고 0.07%포인트씩 떨어졌습니다.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로또당첨번호 `1, 4, 8…` 1등 4명 38억씩 "실수령액 얼마?"ㆍ"정다빈 시구했어요" 16살 맞아? 폭풍성장 `믿기지 않는 미모`ㆍ구의역 사고 본격수사, `2인1조` 안전수칙 또 무시…총체적 부실ㆍ유럽 곳곳서 날벼락, 생일파티 하던 어린이 등 50여명 부상…1명 사망ㆍ‘복면가왕’ 서신애 폭풍성장, 귀여움 사라지고 눈부신 여신미모 ‘깜짝’ⓒ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