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준 회장, 철제 가구 제작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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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준 포스코 회장(왼쪽)을 비롯한 포스코 임직원 50여명이 ‘2016 포스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맞아 31일 서울 하상장애인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철제 가구를 직접 제작해 복지관에 기부하고, 복지관 옥상에 철로 꾸민 정원을 조성했다. 포스코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