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새누리당 의원, AI·로봇 연구 '알파포럼' 출범

정가 브리핑
원유철 새누리당 의원(사진)이 주도하는 인공지능(AI)과 로봇 연구모임 알파포럼(국가미래전략포럼)이 오는 8일 출범한다. 알파포럼은 인공지능, 로봇산업, 사물인터넷(IoT) 분야의 정책·입법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연구단체다. 아마추어 바둑 5단인 원 의원은 이세돌 9단과의 대결에서 승리한 ‘알파고’에서 모임 이름을 착안했다. 발기인으로는 원 의원 외에 김정훈 신상진 이명수 윤영석 정양석 의원 등 25명이 참여했다. 원 의원은 “국민소득 3만달러 문턱을 넘기 위해 국회가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을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