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카네기홀 첫 흑인 의장 '억만장자' 로버트 F 스미스

세계 예술가들이 ‘꿈의 무대’로 꼽는 미국 뉴욕의 카네기홀이 사상 처음으로 흑인을 운영이사회 의장으로 선출했다. 2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카네기홀 운영이사회는 로버트 F 스미스를 신임 의장(사진)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그는 소프트웨어산업에 주로 투자하는 사모펀드 ‘비스타에쿼티파트너스’의 창립자로 억만장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