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발매 엑소, '으르렁' 영광 재연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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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정규 3집 EX’ACT(이그잭트)의 전곡 음원은 멜론, 네이버 뮤직, 지니, 벅스, 올레뮤직, 엠넷뮤직, 소리바다, 몽키3 등 8개 음원 차트에서 1, 2위(오전 8시 기준)를 싹쓸이 중이다. 더블타이틀곡 ‘Monster’와 ‘Lucky One’ 뮤직비디오도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공개, 엑소만의 강렬하고 감각적인 영상으로 상반된 매력을 지닌 두 곡을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3집 앨범 EX’ACT(이그잭트)는 발매 전부터 선주문 수량만 660,180장(한국어반: 442,890장, 중국어반: 217,290장)을 기록, 엑소 앨범 사상 최다 선주문 기록을 달성하며 명실상부 최고 음반킹 엑소의 면모를 재확인케 했다.
엑소는 정규 1집과 정규 2집이 모두 앨범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며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바 있어, 새 앨범 EX’ACT로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대기록을 세울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엑소는 이날 오후 6시에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정규 3집 EX’ACT활동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이번 첫 방송을 통해 독특한 사운드와 신선한 보컬 패턴이 돋보이는 ‘Monster’와 밝고 경쾌한 R&B 펑크 댄스곡 ‘Lucky One’의 두 곡을 선사, 더블 타이틀 곡의 반전 매력으로 팬들을 완벽 매료시킬 전망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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