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폰'이 온다...삼성 '갤럭시 S7 엣지 인저스티스 에디션' 온라인 판매

13일 오전 10시, 삼성전자 온라인스토어서 1000대 한정 판매 개시
갤럭시 S7 엣지와 기어 VR 포함한 특별 패키지 제공
갤럭시 S7 엣지 인저스티스 에디션 제품 컷./ 제공 삼성전자
'배트맨폰'이 국내 소비자에게 판매된다.

삼성전자는 오는 13일 갤럭시 S7 엣지 인저스티스 에디션(Injustice Edition)’ 패키지를 1000대 한정으로 삼성전자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갤럭시 S7 엣지 인저스티스 에디션’은 인기 모바일 게임 ‘인저스티스: 갓스 어몽 어스 (Injustice: Gods Among Us)’의 배트맨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제품이다.

강렬하고 감각적인 블랙과 고급스러운 골드가 색의 조화를 이루는 ‘갤럭시 S7 엣지 인저스티스 에디션’은 배경 화면에 인저스티스 테마를 적용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후면 중앙엔 골드 색상의 배트맨 앰블럼을 배치하고, 하단에는 0001부터 1000번까지 한정판(Limited Edition) 일련번호를 각인했다. ‘갤럭시 S7 엣지 인저스티스 에디션’ 패키지에는 특별 제작된 갤럭시 S7 엣지, 기어 VR과 함께 배트맨 앰블럼 배지, 배트맨 슈트 형상의 케이스, 인저스티스 모바일 게임 크레딧, 오큘러스 VR 콘텐츠 이용권 등의 풍성한 아이템이 제공된다.

‘갤럭시 S7 엣지 인저스티스 에디션’은 13일(월) 오전 10시부터 삼성전자 온라인스토어(http://www.samsung.com/sec/shop/)에서 119만 9000원에 판매되며 구매 고객 중 선착순 30명에게 배트맨 인저스티스 버전 피규어도 함께 증정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갤럭시 S7 엣지 인저스티스 에디션’을 국내 팬들에게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최고의 아이템들로 구성한 스페셜 패키지로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욱 한경닷컴 기자 showg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