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망 개선 꾀하는 울산에 공급 이어져…송대지구 양우내안애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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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남부선 복선전철사업 등의 국책사업을 통해 교통환경이 개선되고 있는 울산시가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앞두고 미래 울산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에 나섰다.지난 3월 울산시는 시내버스와 버스전용차로 기초 조사, 주차정책 종합계획,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본계획 수립에 나섰다. 울산시는 내년 2월까지 2017년부터 5년 간의 대중교통계획을 수립할 예정으로 올해 2월에는 2030년 인구 200만명 도시 여건에 부합하는 교통환경 마련을 위한 교통 정책인 `교통비전 2030` 수립에 착수한 바 있다.이처럼 교통망 정비가 본격화된 가운데 시 당국이 신성장 동력으로 지목한 언양 부도심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이에 울산 지가 상승을 비롯해 부동산시장이 달아오르는 모양새다.특히 도시 개발에 따른 지속적인 인구 유입을 바탕으로 주거 시설의 확충도 눈길을 끈다. 이에 울산시에 공급된 물량도 늘었다. 올해 총 11곳에서 1만여 세대가 분양되는 이 지역에서는 도시개발구역인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송대지구 B4블록에 들어선 `울산역(KTX) 송대지구 양우내안애 더퍼스트`가 눈에 띈다.이 아파트는 단지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있는 KTX 울산역을 이용하면 부산까지 20분대, 서울까지 2시간대에 갈 수 있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부산-울산 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서울산 나들목과 언양 교차로를 이용할 경우 울산, 부산 방면으로의 이동이 쉽다. 단지 주변에 울산-양산 방면 대중교통 인프라도 다양하게 구비했다. 또한 언양터미널이 기존 위치에서 사업지 인근으로 이동할 예정이어서 광역교통망 이용이 보다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울산역 송대지구 양우내안애 더퍼스트는 지하 5층, 지상 14~20층, 28개 동으로 서(西)울산 최대 규모의 대단지 브랜드타운 1,715세대 대단지로 들어선다. 주택형을 살펴보면 전용면적 기준 63㎡형, 72㎡형, 84㎡형으로 전 세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이 중 72㎡ 주택형은 A형 1타입, B형 2타입, C형 2타입 등 모두 5개 타입으로 세분화했다.단지 인근에는 언양 초등학교, 중학교 등 8개 초, 중, 고가 있으며 명문대 진학률이 높은 울산과학고 통학이 가능하다. 주변에는 상주인원 1만2000여 명 규모의 반천산업단지와 반송산업단지(예정)가 자리해 직주근접을 갖췄다는 평가다. 2단계 조성사업이 진행 중인 길천일반산업단지, 삼성SDI, 울산하이테크밸리(조성 중) 등도 단지에서 가깝다.또한 공사 중인 울산역 복합환승센터가 완공되면 쇼핑몰, 아울렛, 멀티플렉스, 키즈테마파크 등을 지척에서 이용할 수 있다.내부 설계는 맞통풍의 4베이 구조를 채택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또한 넉넉한 수납공간과 알파룸 설계를 적용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입주민 전용 편의시설인 커뮤니티시설로는 센트럴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퍼팅연습장, 체육관, 센트럴 도서관, 키즈존, 영화감상실 등을 만날 수 있다.언양 울산내안애의 분양가는 3.3㎡당 718만원대부터로 계약금 500만원(1차) 정액제가 적용되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를 지원한다. 발코니 확장 시, 안방 붙박이장과 현관 중문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입주자가 원하는 평면 선택이 가능하다.양우건설 관계자는 "호재가 깃든 입지적 장점에 고객들의 다양한 주거 관련 니즈를 반영한 상품성이 수요자들에게 호평을 얻으면서 빠른 분양 속도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울산역 송대지구 양우내안애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번영로 144 (번영사거리 or 현대해상사거리)에서 만날 수 있다. 현재 견본주택 방문 시 스트레치 복권을 통한 `100% 행운을 잡아라!`이벤트가 진행 중이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진에어 항공기, 日간사이공항 긴급착륙 "승객 165명 피해無"ㆍ올랜도 총기난사 “엄마, 난 죽어요”..끝내 ‘최소 50명 사망’ㆍ포미닛 현아만 재계약, 소속사 대표와 끌어안고 훈훈한 사진…‘흐뭇해라’ㆍ박유천 ‘피소’ 도대체 왜? “이런 공갈 놀랍지 않다”ㆍ포미닛 ‘역사 속으로’...“왜 현아만 재계약?” 다들 물어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