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풍랑예비특보…연평·백령도행 운항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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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서해 상에 내려진 풍랑예비특보로 인천과 연평·백령도를 오가는 2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다.
인천항 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5분 현재 인천 먼바다에는 초속 10∼16m의 바람이 불고 2∼3m 높이의 파도가 일고 있다.이에 따라 인천∼연평·백령도 등 2개 항로 여객선 3척의 운항이 통제됐다.
비교적 내륙과 가까운 나머지 덕적도(진리)∼울도 등 9개 항로 여객선 10척은 정상운항한다.
운항관리실 관계자는 "기상 상태에 따라 추가로 다른 항로의 여객선도 운항대기나 통제될 가능성이 있으니 이용객들은 해당 선사에 운항 여부를 확인한 뒤 선착장에 나와달라"고 당부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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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내륙과 가까운 나머지 덕적도(진리)∼울도 등 9개 항로 여객선 10척은 정상운항한다.
운항관리실 관계자는 "기상 상태에 따라 추가로 다른 항로의 여객선도 운항대기나 통제될 가능성이 있으니 이용객들은 해당 선사에 운항 여부를 확인한 뒤 선착장에 나와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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