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경, 전 소속사와 갈등 고백.."야간업소 노래시켰다"

`사람이좋다` 박혜경이 과거 힘들었던 시절을 언급했다.지난 1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다시 가수 활동에 나서는 박혜경이 전 소속사와의 갈등에 대해 고백했다.이날 박혜경은 과거 광고 OST로 인기를 얻었던 시절을 언급하며 "내 노래가 광고 삽입곡으로 많이 쓰였다"고 말문을 열었다.박혜경은 "인기가 많아지면서 소속사가 나는 전혀 가고 싶지 않은 라이브 카페, 심지어 야간업소 같은데서 노래를 부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이어 박혜경은 "돈을 미리 받아서 무조건 가야된다고 하더라"며 "제3자가 집까지 쫓아와서 잡혀간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박혜경은 "소속사 측에 활동을 못하겠다고 했더니 오히려 계약 위반으로 나를 고소했다"고 설명했다.박혜경은 최근 JTBC `슈가맨`에 출연하면서 화제가 되었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안시현 12년 만에 우승 "은퇴 고민…딸 얼굴 보고 힘 얻어"ㆍ박유천 화장실 그림 심리상태 분석해보니 "배변기 큰 억압 경험"ㆍ검찰, `대우조선해양 분식` 수조원 추가 적발ㆍ1박2일 조은정 누구? 롤 게임 여신+이대 무용과 `미모 화들짝`ㆍ‘스타트렉’ 안톤 옐친 사망, 할리우드 ★들도 큰 슬픔...애도물결ⓒ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