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공항테마주, 이틀째 급락세…김해공항株 '상승'
입력
수정
경남 신공항 테마주들이 신공항 건설 무산에 이틀째 급락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6분 현재 세우글로벌은 전날보다 710원(19.70%) 내린 2920원에 거래되고 있다.세우글로벌은 신공항 설립이 무산된 전날 하한가까지 떨어졌었다.
다른 테마주들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두올산업이 13.07%, 부산산업이 4.34% 하락하며 테마주 역풍을 맞고 있다. 반면 김해공항에 인접해 있는 '김해공항 테마주'로 묶인 종목들은 상승세다.
세명전기는 전날 8.83% 급등에 이어 이날도 3.56% 상승세고 광진실업도 전날 상한가에 이어 이날도 15%대 급등 중이다.
세명전기는 김해공항 부근에 본사를 두고 있고 광진실업은 김해공항과 가까운 부산 사상구에 건물과 토지를 보유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23일 오전 9시6분 현재 세우글로벌은 전날보다 710원(19.70%) 내린 2920원에 거래되고 있다.세우글로벌은 신공항 설립이 무산된 전날 하한가까지 떨어졌었다.
다른 테마주들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두올산업이 13.07%, 부산산업이 4.34% 하락하며 테마주 역풍을 맞고 있다. 반면 김해공항에 인접해 있는 '김해공항 테마주'로 묶인 종목들은 상승세다.
세명전기는 전날 8.83% 급등에 이어 이날도 3.56% 상승세고 광진실업도 전날 상한가에 이어 이날도 15%대 급등 중이다.
세명전기는 김해공항 부근에 본사를 두고 있고 광진실업은 김해공항과 가까운 부산 사상구에 건물과 토지를 보유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