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상반기 결산세일… 여름 대표상품 특가 판매

퍼스트빌리지, AK 플라자, IFC몰 등 세일 행사 실시
한경닷컴유통업계가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여름대표 상품 할인 행사에 나섰다.충남 아산에 위치한 프리미엄 아울렛 퍼스트빌리지는 6월 24일(금)부터 여름 대표상품 특가전 ‘2016 상반기결산세일 2탄’을 진행,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퍼스트빌리지에서는 인기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들이 참여해 래쉬가드, 아쿠아슈즈, 슬리퍼 등 다양한 여름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노스페이스, 머렐, 컬럼비아, 몽벨 등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물놀이 필수품인 아쿠아슈즈를 44,500원, 뉴발란스, 아디다스, 케이스위스 등 스포츠 브랜드에서는 슬리퍼 15,600원, 아쿠아슈즈를 50,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퍼스트빌리지 빈폴아웃도어에서는 티셔츠/바지/점퍼 등 여름 신상품 최대 30% 세일 행사를 실시하며, 디스커버리, 노스페이스, 컬럼비아에서 남/여 래쉬가드를 시즌 최저가에 판매한다.

AK 플라자 전 점에서는 오는 29일까지 브랜드 세일을 진행한다. 폴로, 빈폴, 타미힐피거, 헤지스 등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는 30 ~ 40% 할인하며 각 지점별로 바캉스 관련 아이템을 할인 판매한다. 구로본점은 아레나 비키니 수영복을 3만 9000원에, 크록스 클로그샌들을 4만 9900원에 선보이며, 분당점은 여름 청바지, 래쉬가드, 슬리퍼 등 바캉스룩 아이템을 모아 할인 판매한다.IFC몰은 다양한 여름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하는 ‘썸머 세일’을 실시한다. 썸머세일에는 글로버 SPA를 포함해 패션, 슈즈, 스포츠, 액세서리 등 다양한 브랜드가 동참한다. H&M, 망고, 갭, 홀리스터, 에잇세컨즈 등은 최대 60%, 아르마니 익스체인지, 질스튜어트, 랩, 게스 등도 최대 30%까지 할인해 준다.

에잇세컨즈는 16일부터 내달 31일까지 핫팬츠, 쿨터치 카디건 등 의류와 슈즈, 액세서리 등 전 품목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한다. 시즌 대표 상품뿐 아니라 간절기 상품까지 선택의 폭을 넓혀 최대 60% 초특가 상품은 75% 할인 판매한다. 유니클로 역시 7월 17일까지 한 달 간 유니클로의 대표적인 여름 상품들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한다. 할인 대상 상품들은 매주 금요일마다 변경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