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이화여대편, 2030 남성 시청자 시청률 상승 견인

'1박2일' 이화여대편 시청률
'1박2일' 멤버들의 특강이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을 샀다.

TNMS에 따르면 지난 26일 KBS2 '해피선데이 - 1박2일 시즌3' 시청률은 14.2%
(이하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그 중 ‘이화여대’편을 방송하면서 젊은 남성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남자 20대, 30대 시청률이 각각 4.2%와 6.1%의 시청률을 보였다.

남자 20대는 지난 주 시청률(2.9%) 보다 1.3%p 상승하였고, 남자 30대는 지난주 시청률(5.5%) 보다 0.6%p 상승하였다.

이날 ‘1박2일 시즌3’는 지난주에 이어 저녁식사가 걸린 ‘1박2일’ 멤버들의 특강이 방송되며 요즘 힘들어 하는 청춘들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이끌었다.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 이화여대 졸업생 박경희(80)씨의 특강이 이어지며 “뭘 해야 할 지 잘 모르겠다고” 질문을 한 후배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시작하라”고 조언을 하며 젊은 청춘들에게 큰 위로를 주었다.

한편 동 시간대 MBC '일밤2부 - 진짜 사나이 2'는 8.5%로 동 시간대 2위를 유지했고,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은 6.5%로 동 시간대 3위에 머물렀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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