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 ‘망신 끝장나’....과거 톱스타 맞아? “성추행 혐의”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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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 성추행 혐의가 서태지와 아이들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이주노 성추행 혐의는 이 때문에 이틀 연속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주요 연예가의 빅이슈로 떠올랐다.이주노 성추행 혐의가 이처럼 화제인 이유는 서울 용산경찰서가 클럽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1990년대 인기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49·본명 이상우)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지난 27일 밝혔기 때문.이씨는 앞서 25일 오전 3시께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양모(29)씨와 박모(29)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피해자들은 경찰 조사에서 이씨가 술에 취한 채 다가와 뒤에서 끌어안았고, 이를 피했으나 이씨가 재차 접근해 강제로 가슴 등을 만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당시 상황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 경찰은 30일 오후 이씨를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그러나 이 씨는 경찰과의 통화에서 “술에 취해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한편 이주노는 지난 2002년 서울 강동구의 한 나이트 클럽에서 만난 20대 여성을 자신의 작업실에서 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또 2012년 뮤지컬 투자 실패로 파산 선고를 받았고 지난해엔 지인들에게 억대의 사업자금을 빌리고는 갚지 않아 피소되는 등 과거 ‘서태지와 아이들’의 멤버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행보를 걷고 있다는 비판을 한 몸에 받고 있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성민 뇌사 판정, 아내 심경 "가장 원망스러운건 나…내가 잘못"ㆍ`성추행 혐의` 이주노, 고백 눈길 "여자도 더럽다는 사실 처음 알았다"ㆍ김성민 5명에게 새 생명, 윤형빈·윤현숙 등 ★애도 물결 "고통없길"ㆍ다이아, 김흥국 라디오 `김봉털` 출연...“조세호 왜 안 왔어?”ㆍ금시세 어디까지 오르나, 하루에만 4.7% 급등…브렉시트 후폭풍ⓒ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