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공공택지 희소가치 누리는 `동탄파크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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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수도권 택지지구 내 아파트 인기가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전용면적 85㎡ 초과 아파트는 수도권에서도 공급물량이 감소세에 있고, 택지지구 내 계획가구도 적어 희소가치가 높기 때문이다. 특히 청약경쟁률도 중소형보다 높고 웃돈도 높아 분양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모습이다.실제로 부동산 114자료를 분석해 보면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분양물량(임대 제외)은 총 22만9982가구로 이중 전용면적 85㎡ 초과 아파트는 전체 9.72%(2만2348가구)에 불과했다. 전용면적 60~85㎡의 중형 아파트가 69.93%(16만820가구)로 가장 많았고, 전용면적 60㎡ 이하의 소형 아파트는 20.36%(4만6814가구)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때문에 이곳에서 분양한 전용면적 85㎡ 초과 아파트는 희소성이 부각되면서 분양시장에서 인기가 좋았다. 실제로 지난해 10월 다산신도시 진건지구에서 분양한 `다산신도시 아아파크`의 경우 희소성이 높았던 전용면적 97㎡는 190가구 모집에 2487명이 몰리면서 13.09대 1로, 3개 주택형 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 84㎡A의 경쟁률이 5.13대 1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2배가 넘는다.희소성 때문에 분양권에 웃돈도 쉽게 형성되고 있다.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에서 공동주택 용지 중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주택건설 계획은 총 1533가구로 전체 가구수(9492가구)의 16.15% 정도다. 이곳에서 분양한 광명역 푸르지오(2017년 8월 입주) 전용면적 103㎡ 분양권에는 현재 6500만원 가량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더욱이 애초부터 면적이 결정되어 있는 택지지구 내 전용면적 85㎡ 초과 아파트는 더욱 희소하다. 예를들어 경기도시공사가 조성하는 남양주 다산신도시 진건지구의 아파트 분양정보를 살펴보면 이곳에서는 총 18개 블록에서 1만7134가구(임대포함)가 공급되지만, 이중 전용면적 85㎡ 초과 가구수는 1074가구로 전체 6.27% 일 정도로 희소하다.상황이 이렇자 GS건설이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A8블록에서 분양중인 `동탄파크자이` 인기가 높다. 특히 이 단지가 위치한 리베라CC 북쪽권역의 입지 장점은 고품격 주거단지로의 기대감을 더한다. 실제로 SRT 및 GTX 노선이 예정돼 있는데다 테크노밸리, 삼성 나노시티(삼성전자 반도체) 등 주요 핵심시설과 인접해 있어 선호도가 높다.입지여건도 우수하다. 주요 도로망인 순환대로와 가까이 있으며 어디든지 수월한 이동이 가능하다. 이밖에 제2외곽순환도로(예정), 경부고속도로 기흥IC, 용서고속도로 연장선 영덕~오산간도로 등의 이용도 용이하며 SRT, GTX 환승역도 가깝다. 8월 개통 예정인 SRT 동탄역을 이용하며 강남 수서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광역교통망도 좋다.동탄파크자이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39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여중생 집단 성폭행’ 피의자 부모 막가파? “이제와서” 발언 논란ㆍ또 오해영 또 서현진, 허영지에 미모 안밀려 "역시 원조 걸그룹"ㆍ푸켓 신혼부부 사고…신혼여행 와 아내 사망·남편 실종 `무슨일?`ㆍ학교전담 경찰관, 女고생과 모텔?승용차에서 ‘수차례’ 성관계 ‘충격’ㆍ라디오스타 한철우 "나만 빼고 조진웅·곽도원 다 떠" 비련의 주인공ⓒ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