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기 교육 업체 '맛있는 스피치', 대구 수성점 오픈

말하기 전문 교육 시설 아나운서㈜맛있는 스피치가 오는 7월 2일 대구 수성점을 오픈한다.

해당 업체는 어린이와 청소년 말하기 교육을 이끌어온 말하기 전문 교육 기관으로 통합 교과 개편과 변화하는 입시 제도에 맞춰 우리 아이들의 말하기 교육 프로그램을 방송인 전문 강사진과 교육계 전문가들이 함께 운영하고 있다.특히, 대표원장인 이운정 아나운서는 제주MBC와 YTN FM 등 다수의 방송사에서 방송 경력을 쌓고 출산으로 인한 경력 단절 기간에도 육아 전문 카페의 행사를 도맡아 진행하기도 했다. 현재도 EBS 육아 학교 프로그램의 MC로도 활동하며, 자신의 아이들 그리고 주변과 학원의 아이들을 키우며 배운 것들을 반영한 살아있는 교육 철학을 가지고 있다.

또한, 김현욱 대표이사의 경우에도 KBS 다수의 프로그램들을 진행해 온 베테랑 아나운서로, 현재본원에서 검증된 정규 콘텐츠를 보완 발전시키며 가맹점에 공급하고, 전국의 방송/언론인 출신 강사들을 본사 강사 양성 과정을 통해 재교육시켜 바른 스피치 문화의 정착, 말하기 교육을 통한 바른 인성의 함양을 목표로 하며 활동하고 있다.

이번 오픈을 맞이해 김현욱 아나운서는 개원과 함께 학부모 대상으로 ‘마음을 움직이는 우리아이 스피치 교육’을 주제로 오후 2시에 무료 특강을 실시한다. 여기에 맛있는 스피치 자체 내에서 학생 대상으로 무료 체험 수업을 진행한다.개원을 앞둔 대구 수성점 원장은 “아이를 키우며, 강의를 하며,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교육이 무엇일까를 고민하다 아이들에게 맞춘 전문적인 콘텐츠, 아나운서와 MC 등 방송인 출신 전문 강사, 촬영과 모니터링을 통한 자기주도학습법 등은 물론 업체만의 교육 철학에 반해 오픈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원장 역시 두 아들을 키우는 엄마로, TBC 대구 방송의 기상 캐스터 경력과 서울 유수 대학 진학생들의 입시 코칭을 오랫동안 해 온 베테랑 엄마 강사이기도 하다.

한편, 해당 업체는 노규식 박사의 두뇌 맞춤형 학습법으로 유명한 6단계 학습법을 적용, 자기주도학습 및 수행평가 적응력을 높이고 향후 입시 면접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된 미래적인 교육법을 적용하고, 본인의 부족한 점을 부모나 강사가 직접 지적하기보다 아이가 스스로 깨우치고 자신의 부족한 점을 고쳐나갈 수 있도록 설계한 촬영 및 모니터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연설 스피치, 프레젠테이션, 토의 토론 등 다양한 말하기 분야에 대한 각각의 체계적인 콘텐츠를 만들고 아나운서 교육 과정을 이수한 전문 방송인 출신의 강사가 학생 교육을 전담하는 차별화된 스피치 교육 시스템을 구축했다. 현재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2010년 개원 이후 강남을 시작으로 분당, 동탄을 시작으로 서울, 경기권, 충청권, 제주와 대구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