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날씨, 시간당 40㎜ 폭우…앞으로 최고 80㎜ 더 내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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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장마전선 북상의 영향으로 전북지역에 시간당 최고 40㎜의 폭우가 쏟아졌다.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정읍 37㎜, 김제 23.5㎜, 부안 23㎜, 군산 15.3㎜, 장수 13.5㎜, 전주 11.4㎜ 등의 비가 내렸다.오후 들어 쏟아진 비는 2일 오전까지 30∼80㎜ 더 내리겠다.기상지청은 서해 먼바다에 형성된 비구름이 내륙에 영향을 미치는 이날 늦은 오후를 고비로 보고 있다.비는 2일 오전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 오후에 다시 시작되겠다.기상지청 관계자는 "전북 대부분 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며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2시 20분 기준 제주도와 경상남도, 전라남도 곳곳에 호우주의보가 현재 발령 중이다.기상청은 3일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와 함께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주의를 당부했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언니쓰 shut up, 이정도 수준 상상도 못해" 박진영 감격ㆍ이봉규 `송중기 박보검 루머` 언급 시청자 뿔났다…`강적들` 항의폭주ㆍ정용화 인기 폭락? 주식거래 “무혐의” 불구 대중 시선은 ‘싸늘’ㆍ엑소, 단독 콘서트 1회 공연 추가…가수 단일 공연 사상 최초 체조경기장 6회 공연 대기록ㆍ차인표 라미란 연기력 “역시 치명적”...주말극 ‘벌써부터 난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