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콘, 의약품개발사 비보존 인수…유증·CB·스톡옵션 등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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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콘은 4일 생물공학을 이용한 의약품개발 업체 비보존(대표이사 이두현)의 주식 약 198만주(지분 31.80%)를 261억여 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사업 다각화 및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서다.
텔콘은 이를 위해 이두현 비보존 대표를 상대로 135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하고 운영자금 목적으로 89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CB의 주당 행사가격은 2만3350원.또 이두현 대표에게 텔콘의 주식매수선택권(보통주 5만주)도 부여된다. 이 스톡옵션의 행사가격은 2만3070원이며, 2018년 7월1일부터 행사 가능하다.
스톡옵션은 성과연동형이다. 비보존의 제품 'VVZ-149'가 임상3상 승인을 받으면 부여주식수 5만주 중 50%를, 글로벌 제약회사로 기술이전(라이센스아웃) 시 나머지 50%를 행사기간에 행사할 수 있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텔콘은 이를 위해 이두현 비보존 대표를 상대로 135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하고 운영자금 목적으로 89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CB의 주당 행사가격은 2만3350원.또 이두현 대표에게 텔콘의 주식매수선택권(보통주 5만주)도 부여된다. 이 스톡옵션의 행사가격은 2만3070원이며, 2018년 7월1일부터 행사 가능하다.
스톡옵션은 성과연동형이다. 비보존의 제품 'VVZ-149'가 임상3상 승인을 받으면 부여주식수 5만주 중 50%를, 글로벌 제약회사로 기술이전(라이센스아웃) 시 나머지 50%를 행사기간에 행사할 수 있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