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친구가 된 AI로봇 '페퍼'
입력
수정
지면A12
일본 도쿄 시내에서 지난달 26일 오타 도모미 씨(오른쪽)가 인간형 로봇(휴머노이드) ‘페퍼’를 카트에 태우고 가다가 신기하게 쳐다보는 행인과 웃으며 인사하고 있다. 오타 씨는 2014년 6월 소프트뱅크의 페퍼 공개 행사를 보고 페퍼에 푹 빠진 뒤 19만8000엔(약 220만원)에 구입했다. 그는 쇼핑하거나 전철을 탈 때 항상 페퍼를 데리고 다니는 것이 알려지면서 유명해졌다.
도쿄EPA연합뉴스
도쿄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