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논란, DNA 채취 성폭행 입증하진 못한다 "성관계 유무만 입증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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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박유천이 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그에게 실시한 DNA 채취 검사가 성폭행 혐의 입증과는 무관한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한 변호사는 경찰이 박유천의 구강세포를 채취한 것에 대해 "이번에 채취한 박유천 씨의 DNA와 고소인의 DNA로 성관계가 있었다는 건 입증가능하지만 강제성으로 인한 성폭행 입증자료로는 부족하다"라고 말했다.또한 "일반적인 성폭행에서는 고소인의 진술이 얼마나 구체적이고 일관되는 지가 중요하다. 함께 동석한 사람들의 진술이라든지 사건 장소 구조가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다"이라 전했다.한편 첫 고소인 A씨 이전 박유천이 다른 여성과 화장실에서 성관계를 시도했다는 새로운 증언이 나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온라인속보팀 김민준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필리핀 ‘범죄소탕’ 통치력의 차이? 현지 “두테르테공포 확산 중”ㆍ이수민 “너가 제일 인기야”...보니하니 하차 ‘이거 어쩌지?’ㆍ경북 봉화서 무궁화호 탈선 ‘참사 면했던’ 까닭...“숨막혔던 몇초”ㆍ오종혁 소연 “헤어지는 게 좋아”...결별 소식에 폭발적 반응ㆍ중랑천 ‘아슬아슬’ 근처 걸으면 위험해요...“중랑천 범람 두렵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