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엔화 가치, 100엔 대로 급등 … 오후 1시30분 현재 달러당 100.84엔 기록

일본 엔화 가치가 다시 100엔 대로 치솟고 있다.

6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오후 1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달러당 0.89엔(0.87%) 오른 100.90엔에 거래되고 있다. 엔화는 국제 외환시장에서 유로화에 대해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날 인터넷판을 통해 "외환시장에서 투자자들이 영국 파운드화 내다팔면서 파운드화 약세가 나타나면서 엔화가 다시 강세로 돌아섰다"고 전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