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본, 놓치지 않을 거예요"...`원티드` 김아중, 대본 삼매경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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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티드` 김아중 연기의 비결이 공개됐다.SBS 드라마 `원티드`에서 주인공 정혜인 역으로 맹활약 중인 김아중은 현장에서 잠시라도 틈이 나면 대본에 집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작품에 대한 열정과 책임감이 높은 터라 항상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는 후문.공개된 사진 속 김아중은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고 있다. 앉으나 서나 대본과 함께하는 것은 물론이고 메이크업 수정 중에도 시선은 계속 대본을 향하고 있다. `원티드`가 여타 드라마에 비해 빠른 전개를 담고 있어 더욱 디테일한 연기를 해야한다는 것이 김아중의 생각이다. 이를 위해 대본에 더욱 집중한다는 것.또 감정의 고조를 내면 연기로 표현해야하는 혜인 캐릭터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연구를 하고 있다. `원티드`의 한 관계자는 "모성애를 드러내는 방식이 무척 세련됐다. 감정 표현이 세심하고 대본 숙지가 정확해 `믿고 보는` 김아중 이라는 수식어가 그냥 있는 말이 아니라는 걸 알았다"고 극찬했다.한편 `원티드` 6회 엔딩에서는 아들 현우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은 혜인의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사진=SBS)트렌드연예팀 조은애기자 eu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의정부고등학교 졸업사진 촬영시작...설현부터 지코까지 ‘웃음만발’ㆍ엄마가 뭐길래 “이런 비난 처음이야”...조혜련 향한 쓴소리들ㆍ대만 열차 “탑승하자마자” 펑...‘악의적’ 폭발 사고 왜?ㆍ리쌍 건물 ‘또’ 대충돌 예고...리쌍 끝까지 침묵하는 까닭은?ㆍ책 안 읽는 이유, 독서의 놀라운 효능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