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이봉원 "10년 만에 빚 청산..힘들 때 안 좋은 생각하는 사람들 이해되더라"

개그맨 이봉원이 빚 문제에 대해 털어놓았다.이봉원은 1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 10년 만에 빚을 모두 갚았아고 밝혔다.이날 방송에서 이봉원은 "10년 만에, 지난해 빚을 다 갚았다. 묵은 체증 떨어져 나간 것처럼 개운하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한달 이자만 한달에 500만 원이었다"고 담담하게 전했다.이봉원은 "돈이 더는 나올 구멍이 없을 때 절대 그래선 안 되지만 잠깐 이상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을 이해하겠더라"라며 정신적으로 고통스러웠던 상황에 몰렸던 상황에 대해서도 털어놓았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미스코리아 진 김진솔, 소싯적 사진 인기 "남자 깨나 울렸겠네"ㆍ한국경제TV 2016 하반기 증시대전망 핵심유망주 대공개 강연회 `성황`ㆍ[포토]미스코리아 진 김진솔, 숨막히는 뒤태ㆍ`그것이 알고싶다` 수면제의 충격적인 부작용 대체 무엇? `자살 충동, 기억 상실, 폭식`ㆍ[포토]김진솔에게 왕관 물려주는 2015 미스코리아 진 이민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