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 지수] 삼성전자서비스, 전국 186곳에 '카페 같은' 서비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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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C3
가전 A/S·휴대전화 A/S

이는 고객 중심의 경영철학을 갖고 있기에 가능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어디에서나 쉽게 수리받을 수 있도록 업계 최다인 186개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다. 서비스센터를 찾은 이용자가 커피를 마시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센터를 카페 형태로 바꾸고 있다.
제품 사용기간에 따라 수리비를 차등화하고 상한선을 둬 수리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수리한 부품의 보증기간도 2개월에서 1년으로 늘렸고, 고객이 시간이 없을 때 사이버센터(www.3366.co.kr)에 접속해 원격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사이버센터를 통해 상담원과 실시간 채팅으로 상담할 수 있어 호응이 크다.

엔지니어가 균질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제품별 증상에 따른 수리정보를 엔지니어에게 실시간으로 제공, 수리 노하우를 빨리 익힐 수 있게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영에 반영하고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올해 11년째 양로원 등 공공시설에 찾아가 무상으로 제품을 수리해주는 등 사회적 책임과 역할도 다하고 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