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2분기 영업이익 38% 증가 전망"-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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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18일 LG생활건강의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를 웃돌 것이라며 목표주가 131만원을 유지했다.
박은경 연구원은 "2분기 LG생활건강 매출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각각 19%, 38% 증가할 것"이라며 "이는 시장 기대치를 2%, 9% 이상 웃도는 뛰어난 실적"이라고 분석했다.그는 "화장품의 면세점 매출 성장률이 당초 예상을 상회한 것으로 보인다"며 "2분기 화장품 부문 매출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각각 32%, 52%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생활용품과 음료도 제품 믹스 개선 효과로 수익성이 좋아졌다"며 "생활용품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8%, 17% 늘고, 음료는 7%, 19%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박은경 연구원은 "2분기 LG생활건강 매출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각각 19%, 38% 증가할 것"이라며 "이는 시장 기대치를 2%, 9% 이상 웃도는 뛰어난 실적"이라고 분석했다.그는 "화장품의 면세점 매출 성장률이 당초 예상을 상회한 것으로 보인다"며 "2분기 화장품 부문 매출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각각 32%, 52%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생활용품과 음료도 제품 믹스 개선 효과로 수익성이 좋아졌다"며 "생활용품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8%, 17% 늘고, 음료는 7%, 19%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