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도 소자본 창업 인기아이템 열혈분식, 그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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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청년실업으로 갈 곳 잃은 20대부터 빠른 명퇴로 생계가 걱정인 4, 50대 가장까지 창업이라는 제 2의 인생설계를 준비하고 있다. 가정경제 상황이 지속적으로 어려워지고 있는 지금, 많은 자영업자들이 시장에서 퇴출되지만, 그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창업시장에 뛰어들고 있는 현 상황에서 창업시장 트렌드 키워드라 하면 단연 소자본 창업일 것이다.불경기로 인해 창업에 도전하는 사람이 늘어가는 만큼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창업에 성공하여 목표를 이루는 이들은 전체의 3%가 채 안 된다는 점 때문에 각광받는 소자본창업. 비교적 리스크가 적어 실패한다 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관련 통계에 따르면 여전히 외식업 창업비중이 가장 높으며, 이 가운데 조리나 운영이 수월하고 연령무관, 남녀노소 불문하고 찾으면서도 소자본, 소점포로 가능하다는 강점을 가진 분식, 여름 시즌을 맞아 빠른 매출신장이 가능하다는 예상에 따른 음료시장 창업 선호비중이 매우 높다고 한다. 하지만 두 시장 모두 이미 포화상태에 가까워져 있다는 점, 브랜드만의 특징과 강점이 없다면 실패 가능성이 높다는 점은 역시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다.남다른 차별성을 갖출 수 있어야 하는 소자본창업, 최근 배달과 분식을 접목한 배달 분식 전문점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성공하며 특색 있고 경쟁력 있는 소자본 창업아이템들이 각광받고 있다. 배달앱의 성공가도와 함께 연간 12조원에 육박하는 거대한 시장으로 성장한 배달음식 시장은 1~2인가구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국내에서 향후 가장 각광받는 판매 채널로 자리잡았다. 또한 간식을 넘어 한 끼 식사로,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는 분식은전 연령층에서 수요가 발생한다.이에 선견지명으로 배달과 분식을 접목시킨 배달 분식 전문 프랜차이즈 열혈분식은 불황에도 연일 대박 매출을 보이며 성공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본사 직영점인 성남점은 오픈 3개월만에 월 매출 5천만원 이상의 성과를 올리고 있으며, 뒤이어 오픈한 구리, 신림, 화곡 등의 가맹점에선 더 빠른 성장율로 높은 수익을 발생시키고 있다.열혈분식은 배달분식이 가진 선입견을 제고 하기 위해 전 메뉴 특제 소스를 활용하며 조리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돈까스 같은 경우 염지부터 튀김까지 전 과정에 수제 조리 방식을 적용하고 있으며, 떡볶이 1인분이라도 주문이 들어오면 그 때 그 때 조리하는 시스템으로 맛, 위생 면에서 모두 만족할 만한 평가를 받고 있다. 그와 함께 소자본으로 도전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라는 점에서 많은 예비창업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불러 일으킨다. 컨셉이 배달 분식으로 보증금, 권리금, 모든 공사비를 포함해 5000만원이라는 적은 투자 비용으로 창업이 가능 하는 점, 홀이 없어 브랜드 통일성을 위해 외부 간판, 메뉴판 정도만 꾸미면 되므로 특별한 인테리어도 필요하지 않아 창업 준비 시 부담이 큰매몰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냈다.배달 분식 프랜차이즈 열혈분식`가맹사업 최고 책임자`는 "5000만원선의 초기 투자금으로 쉽게 창업이 가능하다"며 "창업 전엔 상권 분석을 통해 월매출 5000만원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지 파악하며 엄선된 위치를 선정, 입점시킴으로써 소자본으로 연봉 1억 실현이 가능하다. 노력한 만큼 성과를 가져갈 수 있는, 창업자의 마음을 이해하는 착한 프랜차이즈라는 원칙을 고집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열혈분식은 오는 7월 27일 첫 창업 설명회 개최를 시작으로매월 두 번의 정기적인 창업 설명회 운영을 통해 예비 가맹점주들을 대상으로 성공 노하우 등을 공유하며 가맹점 확산에 박차를 기할 계획이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복면가왕 흑기사` 로이킴 유력, 진부한 정체 공개? "너무 뻔한 거 아냐?"ㆍ영동고속도로 사고, 피서 떠났던 20대女 4명 사망…원인은 졸음운전?ㆍ영동고속도로 추돌사고 블랙박스 공개, "차선 변경해 살았다" 소름ㆍ`복면가왕` 먼로 에스더, 고백 눈길 "임재범 `너를 위해` 내가 먼저 불렀어"ㆍ영동고속도로 ‘영상 확산’ 생생함 경악..추돌사고 운전사 ‘나몰라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