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에 에르메스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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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은 인천공항점이 발렌시아, 에르메스 등 총 7개 해외 명품 브랜드 매장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6월 중순 발렌시아가를 시작으로 몽클레르, 미우미우, 셀린느, 펜디, 마크 제이콥스 매장이 문을 열었고, 지난 12일에는 에르메스가 신세계면세점 소속 첫 매장을 냈다.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인천공항점은 지난해 문을 연 이래 선글라스·주얼리·식품 브랜드 중심으로 전개됐고 이제 럭셔리 브랜드 사업을 본격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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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중순 발렌시아가를 시작으로 몽클레르, 미우미우, 셀린느, 펜디, 마크 제이콥스 매장이 문을 열었고, 지난 12일에는 에르메스가 신세계면세점 소속 첫 매장을 냈다.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인천공항점은 지난해 문을 연 이래 선글라스·주얼리·식품 브랜드 중심으로 전개됐고 이제 럭셔리 브랜드 사업을 본격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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