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정비사업 직권해제지 10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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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은평구 역촌동 2-45번지 일대 등 10곳을 정비구역 직권해제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이번에 직권해제 대상구역으로 선정된 곳은 역촌2구역과 구산1구역, 쌍문2구역, 종암3구역, 개봉4구역, 신길1·6구역, 장위8·9·11구역입니다.서울시는 이들 지역이 정비 사업이 지연되고 토지 등 소유자 1/3 이상이 해제를 요청한 구역이라고 설명했습니다.서울시는 앞으로 해당구역 구청장이 주민의견을 조사해 정비사업을 계속하길 찬성하는 사람이 50% 미만일 경우 정비사업 구역에서 직권해제한다는 방침입니다.신중수 서울시 주거사업과장은 “정비구역이 해제된 지역의 주민이 원하는 경우 주거환경관리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도시재생사업 등 대안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고영욱기자 yyk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나인뮤지스A “요즘 그녀들 난리”...8월 4일 컴백 ‘지금 딱 좋아’ㆍ영동고속도로 추돌사고 졸음운전 시인, 생존 K5 운전자 상태는? "누워서.."ㆍ‘라디오스타’ 정진운, 데뷔 후 9년 동안 숨겨온 댄스 봉인 해제ㆍ증거 나오자 ‘졸음운전 시인’...시속 105㎞ ‘살인무기’ 달렸다ㆍ‘통역 프리랜서’ 미혼모, 모텔에서 출산한 신생아 천장에 유기 ‘충격’ⓒ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