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히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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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A29
레바논에 파병되는 동명부대 소속 여군 부사관이 26일 인천 국제평화지원단에서 열린 환송식에서 가족과 작별인사를 하고 있다. 동명부대는 불법 무장세력 유입 차단과 의료 지원 임무 등을 수행한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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