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IoT 활용한 낙상예방 시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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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맺고 낙상 고위험군 환자 데이터를 분석하고 예방 솔루션을 개발해 본사업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병원은 IoT 센서장치를 이용한 낙상 고위험군 환자의 낙상데이터 수집 및 지원, 낙상 원인 및 유형에 대한 의학적 분석 등을 맡는다.전상훈 분당서울대병원장은 “인구 고령화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노인 낙상 예방을 위한 시범사업은 꼭 필요한 프로젝트”라며 “세 기관의 전문성을 살려 낙상 예방 사업의 성공적인 모델을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