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조선영, '듀엣가요제' 왕중왕전 최종 우승 "꿈이 현실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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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엣가요제' 산들·조선영이 왕중왕전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는 EXID 솔지, BIA4 산들, 빅스 켄, 이영현, 소찬휘, 나윤권, 현진영이 출연한 왕중왕전 2라운드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듀엣가요제' 두 번째 주자로 나선 산들·조선영은 이승철의 '말리꽃'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눈을 맞추며 감정을 끌어올리던 두 사람은 아름다운 화음을 쌓아올리며 몰입도를 높였고 후렴구에서 가창력을 폭발시키며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두 사람의 무대는 854점을 획득했다. 산들과 조선영은 이어 켄, 솔지, 현진영, 이영현의 공세에도 1위 자리를 지키며 '듀엣가요제' 왕중왕전 최종우승을 차지했다.조선영은 "꿈이 현실이 된다는 게 슬로건 아닌가. 어떤 마음으로 지었는지 공감된다"며 눈물을 보였다.
산들은 "많은 분이 힐링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무대에 섰는데 앞으로도 힐링을 주는 가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는 EXID 솔지, BIA4 산들, 빅스 켄, 이영현, 소찬휘, 나윤권, 현진영이 출연한 왕중왕전 2라운드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듀엣가요제' 두 번째 주자로 나선 산들·조선영은 이승철의 '말리꽃'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눈을 맞추며 감정을 끌어올리던 두 사람은 아름다운 화음을 쌓아올리며 몰입도를 높였고 후렴구에서 가창력을 폭발시키며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두 사람의 무대는 854점을 획득했다. 산들과 조선영은 이어 켄, 솔지, 현진영, 이영현의 공세에도 1위 자리를 지키며 '듀엣가요제' 왕중왕전 최종우승을 차지했다.조선영은 "꿈이 현실이 된다는 게 슬로건 아닌가. 어떤 마음으로 지었는지 공감된다"며 눈물을 보였다.
산들은 "많은 분이 힐링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무대에 섰는데 앞으로도 힐링을 주는 가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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