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브리프] 미래 관광의 희망을 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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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E9
미래 관광의 희망을 키워요
한국관광공사(visitkorea.or.kr)는 8월2일까지 ‘글로벌 청년 리더 관광캠프 2016(Global Young Leaders Tourism Camp 2016)’을 연다. 미래 관광산업 진출을 꿈꾸는 국내외 대학생 55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연수 프로그램이다. 네팔, 라오스, 미얀마 등 12개국 관광전공 대학생 32명과 국내 대학생 23명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 공식운영대행사인 레드캡투어는 다양한 강연과 투어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식과 경험을 전달할 계획이다.
지리산에서 펼쳐지는 대지예술
오는 10월28일부터 경남 하동군 일원에서 ‘2016 지리산국제환경생태예술제’가 열린다. 지리산을 배경으로 자연의 모든 곳을 전시관으로 삼아 펼쳐지는 새로운 형식의 예술제로 미술, 공연, 음악, 문학 등도 융합된다. 이번 행사에는 영국 출신 세계적 대지예술가인 크리스 드루리 씨가 초청작가로 참여해 작품을 설치하고 공모전 심사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작품 구상을 위해 방한한 드루리 작가(사진 오른쪽)는 “이번 예술제에서 선보일 작품이 하동의 자연 속에 그대로 녹아들 수 있도록 구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희 여행작가 travel@hankyung.com
한국관광공사(visitkorea.or.kr)는 8월2일까지 ‘글로벌 청년 리더 관광캠프 2016(Global Young Leaders Tourism Camp 2016)’을 연다. 미래 관광산업 진출을 꿈꾸는 국내외 대학생 55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연수 프로그램이다. 네팔, 라오스, 미얀마 등 12개국 관광전공 대학생 32명과 국내 대학생 23명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 공식운영대행사인 레드캡투어는 다양한 강연과 투어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식과 경험을 전달할 계획이다.
지리산에서 펼쳐지는 대지예술
오는 10월28일부터 경남 하동군 일원에서 ‘2016 지리산국제환경생태예술제’가 열린다. 지리산을 배경으로 자연의 모든 곳을 전시관으로 삼아 펼쳐지는 새로운 형식의 예술제로 미술, 공연, 음악, 문학 등도 융합된다. 이번 행사에는 영국 출신 세계적 대지예술가인 크리스 드루리 씨가 초청작가로 참여해 작품을 설치하고 공모전 심사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작품 구상을 위해 방한한 드루리 작가(사진 오른쪽)는 “이번 예술제에서 선보일 작품이 하동의 자연 속에 그대로 녹아들 수 있도록 구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희 여행작가 trav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