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개발 `송악`에 집중! 100억원 들여 지역 정비 나서..

- 당진시 송악읍 일대 중심권 거점도시 육성.. 총 사업비 100여억원 투입, 각종 개발호재 집중- 송악읍 일대 신흥주거지로 각광.. 기존 구도심 대비 경쟁력↑, 미래가치 월등- 힐스테이트 당진 2차 등 송악읍 일대 분양시장 관심 급증충남 당진시 송악읍 일대 각종 개발호재가 집중되고 있다. 사업비 규모만 총 100억원에 달해 인근 부동산 시장의 가파른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다.당진시 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기존 당진 시내권과 함께 송악읍 일대를 중심권 거점도시(당진~송악)로 육성, 주거,교육,행정,문화,상업,교통,물류 등 당진의 중추기능을 담당할 미래지향적 신도시로 건설한다는 계획이다.이에 당진시는 오는 2017년까지 국비 70억 원, 도비 7억 원, 시비 23억 원 등 총 100억원을 투입해송악읍 일대에 주민생활편의시설과 문화, 복지시설 등을 확충하기로 했다. 현재 계획대로 개발이 완료될 경우 송악읍 일대는 기존 구도심을 뛰어넘는 당진의 핵심지역으로 탈바꿈될 것으로 관계자는 전망하고 있다.부동산 전문가는 "대규모 개발사업은 지역경제를 발전시킬 뿐 아니라 인구유입 및 집값상승, 상권활성화, 새로운 주거지 개발 등의 부가적인 효과로 인해 신흥중심지로 자리잡게 된다"며 "더욱이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기존 구도심 대비 경쟁력이 높고 개발로 인한 미래가치가 높아 시세차익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실제 정부 주도의 개발계획이 송악읍 일대로 집중되면서 `힐스테이트 당진2차` 등 일대 분양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전해지고 있다.현대건설 관계자는"이번 황금연휴에도 모델하우스를 다녀가는 방문객들이 기대 이상으로 많아 관심을 체감하고 있다"며 "특히 사업지 일대 개발여건이 좋아 향후 주거여건 개선에 대한 기대감과 이로 인해 동반될 수 있는 시세차익 등 투자관점에서도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힐스테이트 당진 2차` 단지규모는 지하 3층, 지상 16~27층, 전체 17개동으로 구성됐다. 판상형과 타워형이 한 동에 함께 조성되면서 당진에서 가장 높은 층수로 건립,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고층 아파트인 만큼 조망권이 우수해 층과 타입에 따라 프리미엄 등 시세차익도 볼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세부 면적을 살펴보면 전용 기준 △62㎡5 22세대, △74㎡ 251세대, △84㎡ 708세대, △99㎡ 136세대 등 총 1,617세대로 조성됐다. 현재 분양이 완료된 1차까지 총 2,532세대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이 건설돼 당진지역 내 단일 브랜드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힐스테이트 당진 2차는 기존 아파트들과 차별화된 키즈특화가 적용돼 더욱 주목할 만하다. 단지 내 차량 대기공간인 키즈스테이션이 조성돼 유치원, 학원 통학차량을 안전하게 승, 하차 할 수 있다. 단지 내 어린이집도 150명 가량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로 건립되며 스터디센터와 남녀구분 독서실 등 단지 내 보육, 교육시설을 풍부하게 선보일 계획이다.더욱이 당진시에서는 최초로 범죄예방환경설계 셉테드(CPTED :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 Design) 인증 예정으로 주거여건의 안정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현대건설의 보안 특화 아이템인 `현관 안심 카메라`도 각 세대 현관에 설치돼 거동수상자(불청객)의 접근 여부를 확인, 수준 높은 보안 특화를 선보인다.커뮤니티 시설도 당진 최대 규모인 3000여㎡로 구성된다. 동호인실(주민회의실), 파티룸(연회장), 게스트하우스가 설치되고 휘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샤워실 등이 들어서 입주민들의 편리함을 극대화 할 전망이다.더불어 모든 세대에 에너지관리 시스템이 들어가고,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원터치 절전/보안 통합 스위치 등을 구성했다. 특히 스마트폰앱으로 조명, 가스, 난방을 제어해 에너지 절감을 극대화 했다. 모델하우스는 충남 당진시 수청동450-1번지(롯데마트 인근)에 위치하고 현재 선착순 분양 중이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강수정 ‘지금 대박 난리’...5년 만에 방송 복귀 “입담으로 역대급”ㆍ부산 감만동 교통사고, 통제불능 `차량 급발진` 추정… 돌발 상황 대처법은?ㆍ부산 해운대 교통사고 가해자, 뇌전증 숨기고 면허갱신…체포영장ㆍ박유천 동생 박유환 피소…“일방적 사실혼 파기” 여자친구 고소ㆍ`닥터스` 유다인, 여자가 봐도 매력적인 언니ⓒ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