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로버, 오픈로드와 '스파크' 북미 배급 계약
입력
수정
레드로버는 5일 글로벌 대형 배급사인 오픈로드필름이 '넛잡1,2'에 이어 '스파크'까지 북미에
배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북미 배급 계약이 마무리되면 레드로버는 '스파크'의 전세계 배급 계약을 완료하게 된다.
중국은 쑤닝 유니버셜 미디어를 통해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으며, 북미외 지역의 총괄 배급을 맡은 더블 더치 인터내셔널 또한 공격적인 선판매에 나서고 있다는 설명이다.레드로버 관계자는 "오픈로드필름은 넛잡을 북미 전역 3247개 스크린에 성공적으로 배급한 바 있다"며 "스파크도 전략적 배급 마케팅을 통해 흥행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오픈로드는 북미 최대 극장 가맹점인 AMC와 REGAL이 공동출자한 배급사라, 스크린 확보에 유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힐러리 스웽크, 수잔 서랜든, 제시카 비엘 등 헐리우드의 거물급 배우들이 목소리를 연기하는
스파크는 주인공인 원숭이 '스파크'가 빼앗긴 왕국을 되찾는 우주 모험담을 담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배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북미 배급 계약이 마무리되면 레드로버는 '스파크'의 전세계 배급 계약을 완료하게 된다.
중국은 쑤닝 유니버셜 미디어를 통해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으며, 북미외 지역의 총괄 배급을 맡은 더블 더치 인터내셔널 또한 공격적인 선판매에 나서고 있다는 설명이다.레드로버 관계자는 "오픈로드필름은 넛잡을 북미 전역 3247개 스크린에 성공적으로 배급한 바 있다"며 "스파크도 전략적 배급 마케팅을 통해 흥행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오픈로드는 북미 최대 극장 가맹점인 AMC와 REGAL이 공동출자한 배급사라, 스크린 확보에 유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힐러리 스웽크, 수잔 서랜든, 제시카 비엘 등 헐리우드의 거물급 배우들이 목소리를 연기하는
스파크는 주인공인 원숭이 '스파크'가 빼앗긴 왕국을 되찾는 우주 모험담을 담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