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미디어 뉴스룸-MONEY] 달아오른 피부, 달래줄 水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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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A25
붉게 손상된 피부, 노화 원인
자극적인 필링 대신 보습을
기미엔 화이트닝으로 마무리
충분한 수분과 휴식도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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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를 진정시키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화이트닝이다. 갑작스럽게 올라온 기미와 짙어진 다크 스폿은 자외선으로 멜라닌 색소가 활발해져 생긴 현상이다. 최근 나온 화이트닝 제품들은 피부 속 멜라닌의 이동과 응집을 막아 다크 스폿을 완화하기 때문에 근본적인 피부 관리가 어느 정도 가능해졌다.햇빛에 의해 피부가 얼룩덜룩해지는 것을 방지하려면 자외선에 노출된 뒤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신경 쓰이는 부위 혹은 얼굴 전체에 얇게 펴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휴양지에서 수딩과 화이트닝 케어를 끝냈다면 휴가 후 일상으로의 복귀를 준비할 일만 남았다. 휴가 후 첫 출근날, 우울한 기분을 달래기 위해 프래그런스(fragrance) 제품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향초나 인센스 스틱은 여름에는 부담스러울 수 있기 때문에 가볍게 활용하기 좋은 코롱 계열의 향수가 좋다. 시트러스 계열은 활력을 주는 동시에 여유로운 휴양지의 기분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추천하는 향수다.
이동찬 한경머니 기자 cks8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