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김강현-박신혜, 당직수술 중 `찰칵` 훈훈한 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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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닥터스`(하명희 극본, 오충환 연출)에서 신경외과 4년차 강경준으로 분해 "옴마~ 아부지!"라는 감칠맛나는 대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김강현이 `닥터스` 15회 방송을 앞두고 화기애애한 `닥터스` 의국 현장을 소개했다.8일 소속사 솔트(S.A.L.T.) 인스타그램과 포스트를 통해 극 중 경준치프로 분한 김강현의 촬영장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강현은 극 중 상사인 유혜정(박신혜 분)과 함께 수술복을 입고 브이를 하고 있다. 드라마 안에선 혜정에게 꼼짝 못하는 경준이지만 수술복을 입고 두 눈만 빼꼼히 내놓은 두 사람이 함께한 모습은 다정하기만 하다.또한 현장에서 대본을 읽고 있는 모습, 극중 경준이 괴롭히기 일쑤인 후배 강수(김민석 분)와 함께한 모습에서는 시청자들의 사랑으로 화기애애한 `닥터스` 촬영장의 현장 분위기가 그대로 묻어난다. 특히 의사 가운을 벗은 퇴근길의 상큼한 모습에서는 극중 까칠한 모습 대신 따뜻함과 장난스러움이 그대로 묻어난다.극중 자기 자신을 제일 아끼며 후배들을 구박하기 일쑤인 신경외과 치프 `강경준`으로 분한 김강현은 의국 구성원들의 이상 기후를 눈치 빠르게 캐치해내는가 하면 후배들을 쪼면서도 의국의 먹을거리는 꼭 꼭 챙겨먹는 쪼잔한 모습으로 `닥터스`의 꿀재미를 책임지고 있다.연극무대에서 드라마, 영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연기내공을 쌓아올린 김강현은 까칠하지만 밉지 않은 `강경준`에 자신만의 개성을 불어넣으며 그를 대표하던 `별그대` 천송이 매니저에 이어 또 한번 제대로 된 맞춤옷을 입었다는 평가이다.‘닥터스’는 8일 밤 10시 15회가 방송된다.트렌드스타일팀 이예은기자 yeeuney@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남양주 ‘봉주르’ 40년 만에 강제 폐쇄…배짱영업 계속하더니 결국ㆍ박태환 스승 노민상, “4년을 해도 안 되는데..” 결승좌절에 한숨ㆍ2016 아시아송페스티벌, 엑소-세븐틴-트와이스 등 대한민국 대표 가수 출동ㆍ‘섹션’ 김국진, 직접 전한 열애소식 “강수지와 첫 키스는‥”ㆍ‘40억’ 로또1등에 가족관계 산산조각…“패륜아들 고발한다” 母 시위까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