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그대와' 이제훈 신민아 출연 확정, 동갑내기 배우의 부부호흡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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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 배우 신민아 이제훈이 tvN '내일 그대와'(가제)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
10일 tvN 측은 신민아와 이제훈이 내년 초 방송 예정인 드라마 '내일 그대와'에 캐스팅 됐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내일 그대와'는 시간 여행자와 그의 발랄한 아내를 두고 그려지는 로맨틱코미디 물이다.
신민아는 올해 1월 종영된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이후로 다시 한 번 로맨틱 코미디에 출연, '로코퀸'의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시그널' 박해영 경위 역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은 이제훈도 이미지 변신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제훈은 부동산 투자회사 대표로 시간 여행이 가능한 윤소준 역을 맡는다. 신민아는 유소준의 아내이자 무명 사진작가, 송마린 역으로 분한다.
당초 이제훈의 윤소준 역에는 이민기가 물망에 올랐으나 소집해제 직전 '성 스캔들'로 출연이 무산됐다.
'내일 그대와'는 100% 사전 제작을 목표로 다음 달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10일 tvN 측은 신민아와 이제훈이 내년 초 방송 예정인 드라마 '내일 그대와'에 캐스팅 됐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내일 그대와'는 시간 여행자와 그의 발랄한 아내를 두고 그려지는 로맨틱코미디 물이다.
신민아는 올해 1월 종영된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이후로 다시 한 번 로맨틱 코미디에 출연, '로코퀸'의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시그널' 박해영 경위 역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은 이제훈도 이미지 변신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제훈은 부동산 투자회사 대표로 시간 여행이 가능한 윤소준 역을 맡는다. 신민아는 유소준의 아내이자 무명 사진작가, 송마린 역으로 분한다.
당초 이제훈의 윤소준 역에는 이민기가 물망에 올랐으나 소집해제 직전 '성 스캔들'로 출연이 무산됐다.
'내일 그대와'는 100% 사전 제작을 목표로 다음 달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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