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타이어 언제 바꾸지?

한경닷컴과 지파츠가 함께하는 친환경 그린캠페인 Part5
운전하다 보면 소모될 수 밖에 없는 자동차 타이어!! 제때 교체해야 사고발생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타이어 관리를 잘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면 비용도 줄일 수 있겠죠?

타이어 교체 주기는?교체주행거리 30,000~40,000km라고 할 수 있는데요, 1년에 15,000km정도 주행한다고 가정하면 2~3년 주기로 교체해 주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마모가 심한 타이어의 경우 운전 시 수막현상(지면에 고인 물에 의핸 타이어가 미끄러지는 현상), 스탠딩웨이브현상(자동차가 고속주행할 때 타이어 접지부에 열이 축적되어 변형이 나타나는 현상)에 의해 사고발생 위험이 높아짐은 물론 심할 경우 운전 중 타이어가 터질 수도 있으므로 매우 위험합니다.

타이어 교체시기 확인 방법은?첫번째, 마모한계선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타이어 옆 부분에 삼각형 표시가 있는데, 이 부분을 따라가 보면 마모한계선이 횡으로 쭐 그어진 고무선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 마모한계선과 타이어 표면의 높이 차이가 거의 없다면 빠른 시일 내로 교체해야 합니다.

두번째, 100원짜리 동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초상을 거꾸로 한 뒤 타이어 홈에 넣었을 때 이순신 장군의 감투가 보이지 않으면 정상, 이순신 장군의 감투가 보이면 교체시기 입니다.

세번째, DOT넘버를 확인해야 합니다. 많이 사용하지 않아 마모가 적은 타이어라 하더라도 제조일자가 오래된 타이어는 고무 자체에도 수명이 있어 균열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제조년도를 확인하고, 5년이 넘었다면 다시 교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어 옆면의 네자리 숫자 중 뒤 두자리는 제조년도를 뜻하며, 앞 두자리는 해당년도의 몇주에 생산되었는지를 알려줍니다.

타이어 수명관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최소 한달에 한번씩은 공기압을 확인해 적정 공기압을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공기압이 적정기준 이상이라면 외부 충격에 의해 쉽게 파열 될 수 있고, 그 이하라면 고속 주행 시 파손되거나 급회전 시 타이어가 휠에서 이탈할 가능성이 큽니다. 또 타이어 수명에 영향을 미치는 급출발, 급회전, 급제동 등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바른 운전습관과 타이어 관리로 타이어 수명이 단축되는 것을 막는 것이 좋겠죠?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