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왕십리 센트라스'컬처스트리트', 상왕십리역과 연결…유동인구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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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분양한 비즈스트리트(3획지)와 샤인스트리트(1·2획지) 상가가 완전판매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상가 지하 1층은 상왕십리역 1번 출구 근처로 연결돼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왕십리뉴타운 배후 수요에다 지하철 유동인구를 겨냥할 수 있어 높은 수익률이 예상된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3개 구역으로 구성된 왕십리뉴타운은 5379가구에 1만5000여명이 거주한다. 센트라스가 들어서는 3구역은 아파트 2529가구와 오피스텔 260실이 들어선다. 입주 가구 기준으로 가장 많다. 입주가 올 11월로 빠른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컬처스트리트는 단순히 쇼핑시설만 즐기는 상가에서 한 단계 진화했다는 평가다. 문화시설까지 접목해 고객 체류 시간을 늘린다. 상가 수익률이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왕십리뉴타운을 대표하는 핵심 상가로 떠오를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오는 29일 상왕십리역 1번 출구 근처에 마련된 분양 홍보관에서 선착순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1600-1170
김호영 한경닷컴 기자 en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