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KB 대학생 봉사단 통합 발대식' 개최

국민은행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대학생 경제금융 교육 봉사단(폴라리스)과 대학생 해외봉사단(라온아띠) 통합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발표했다.

폴라리스는 청소년과 소외 아동을 위한 찾아가는 경제금융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13년부터 반기마다 200명의 봉사단원이 전국 8개 지역에서 선발되고 있다. 2007년부터 시작된 라온아띠는 20명의 봉사단원이 아시아 5개국을 찾아가 빈곤 아동에 대한 교육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이번에 선발된 대학생 봉사단원은 앞으로 6개월간 국민은행과 함께 재능 기부와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유춘 국민은행 사회협력부장은 “열정과 재능을 갖춘 대학생들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은행은 청소년을 위한 미래가치 창출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대학생 봉사단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