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콜레라 발생 역학조사 강화

질병관리본부는 국내 콜레라 환자 발생에 따른 감염원 확인을 위한 역학조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원인 규명을 위해 해양환경 조사를 강화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우선 통영시와 거제시 등 남해안 지역의 비브리오균 감시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바닷물을 채집하는 시기를 매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아울러 질병관리본부는 감시 강화를 위해 채수 지점의 확대를 검토하고, 11개 검역소와 2곳의 보건환경연구원 등에 비브리오 콜레라 검출 키트를 배포했습니다.질병관리본부는 콜레라 예방을 위해 "수차례 설사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고, 의료기관은 수양성 설사 환자 내원 시 콜레라 검사를 실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이문현기자 mh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결혼 3년 만에 협의 이혼’ 이지현 측 “위자료·재산 포기..양육권이 우선”ㆍ우사인볼트, 여성 10명과 광란의 파티? 케이시배넷과 결혼 깨지나ㆍ[전문] 안철수 내년 대선 출마선언, "국민 우습게 보는 나라..이대로 안된다"ㆍ제시카 악플러 고소 ‘대응법부터 달라’...댓글 난리 났어ㆍ제시카 악플러 고소 ‘이렇게 대응할줄 상상도 못했지?’ 후덜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