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슈퍼푸드 ‘바오밥 열매’, GS홈쇼핑서 파우더로 만난다

뉴트리바이오텍, ‘미래의 과일’ 바오밥 열매 파우더 첫 선
소설 어린왕자를 통해 잘 알려진 ‘바오밥 나무’는 아프리카 대륙에서만 서식한다. 우리에게는 생소하지만 바오밥 나무의 열매는 맛과 영양적 효능 및 가공성이 뛰어나 최근 주목하고 있는 슈퍼푸드다. 바오밥 열매는 나무가 60년 이상 자라야 수확할 수 있는 만큼 세계적으로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바오밥 열매는 지난 2008년 유럽연합(EU)에서 식품으로 등재됐으며 영국정부에서는 바오밥 열매의 영양성분에 주목하여 ‘미래의 과일’로 선정하기도 했다. 또한 미국 FDA에서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에도 등재돼 식품의 안전성에 대해서도 인증받았다.

이에 더해, UN(세계연합), FAO(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에서도 바오밥 열매의 영양성분에 주목하여 세계 각국에 권장하고 있는 식품으로 선택되고 있다. 다른 슈퍼푸드 못지않은 다양한 영양소로 전 세계적으로 미용식품 및 화장품의 원료로 각광받고 있는 것.

이와 관련 서울시 우수기업 공동브랜드 ‘하이서울브랜드’ 기업인 ㈜뉴트리바이오텍(대표 권진혁)이 ‘바오밥 열매 파우더’를 GS홈쇼핑을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내에서도 바오밥 열매를 좀 더 쉽게 만날 수 있게 된 것.아프리카에서 ‘생명의 나무’로 불리는 바오밥 나무는 나무 자체에 12만 리터의 물을 가지고 있어 ‘수분탱크’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아프리카의 건조기에 원주민과 동물들에게 물 공급을 하는 1등 공신이다.

특히 바오밥 열매에는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오렌지의 6배 이상의 비타민 C와, 우유보다 2배 많은 칼슘, 그리고 풍부한 비타민 B, 마그네슘, 철분, 아인산, 산화 방지제 등이 함유되어 있다. 이미 아프리카에서는 바오밥 열매를 이용해 열병 등을 치료하는 치료제로 사용하고 있다.

한편 뉴트리바이오텍은 지난해 775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업계 최초로 NSF 인증을 및 GMP 인증을 획득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업체로 ‘고객의 건강한 삶과 행복증진’을 목표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슈퍼푸드인 바오밥 열매 파우더를 소개해 국민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