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득, 한가위 선물] 설화수·오설록…귀한 분에게 딱이죠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이 추석 선물로 설화수, 오설록 등 브랜드별 기획제품을 선보였다.

화장품 브랜드 설화수는 ‘2016 추석 선물세트’ 3종을 출시했다. 가장 인기 높은 제품인 ‘자음’ 2종, ‘진설’ 2종, ‘자여진’ 제품으로 각각 세트를 구성했다.설화수 ‘자음 2종 세트’는 설화수의 기본 라인인 ‘자음수’ ‘자음유액’으로 구성했다. 젤 타입의 한방 영양 화장수 자음수와 피부를 유연하게 가꿔주는 로션인 자음유액이 피부 본연의 건강함을 찾아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 세트를 구입하면 자음수, 자음유액 견본과 ‘윤조에센스’ ‘섬리안크림’ ‘탄력크림’ 견본을 증정한다. 가격은 12만원대.

노화 방지 제품으로 구성한 ‘진설 2종 세트’에는 적송 성분이 함유돼 보습감이 우수한 스킨 ‘진설수’, 보습과 영양감을 높인 에멀전 ‘진설유액’이 들어 있다. 진설 라인 5종 전 제품의 견본품도 포함됐다. 가격은 23만원대.

‘자여진 기획 세트’는 주름이 깊고 넓게 뻗어 나가는 주름 줄기 현상을 완화해 주는 에센스인 ‘자여진에센스’와 ‘자음수’ ‘자음유액’ ‘자음생 진본유’ ‘자음생크림 오리지널’ ‘자음생크림 라이트’로 구성했다. 가격은 18만원대. 설화수 추석 선물세트는 전국 백화점 설화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오설록은 다양한 가격대로 선물을 구성했다. 취향에 맞는 상품을 골라 직접 선물세트를 구성할 수 있는 패키지도 준비했다.

오설록 ‘프리미엄 기프트 세트’는 제품 구성을 달리해 2만원대부터 10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준비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2만원대 선물 세트에는 ‘러블리 티 박스(2만원)’와 ‘제주 프리미엄 티 컬렉션(2만5000원)’ ‘신 오브 제주 세트(2만7000원)’가 있다.3만원대 선물로는 디저트를 즐기는 듯한 풍미가 살아있는 ‘디저티 세트(3만5000원)’와 제주의 꽃과 과일향을 담은 ‘메모리 인 제주(3만8000원)’, 오설록의 건강 허브차 모음인 ‘리프레쉬 티 컬렉션 4종(3만6000원)’ 등을 준비했다. 이와 함께 오설록의 정통 후발효차인 ‘오설록 병차 세트(8만원)’와 ‘세작 메밀차 세트(6만2000원)’ 등 프리미엄 세트도 마련했다.

올해는 원하는 가격대와 상품을 직접 구성할 수 있는 맞춤형 선물세트를 준비해 차별화를 꾀했다. 차(茶)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클래식 티’부터 매력적인 향이 돋보이는 ‘블렌딩 티’와 ‘허브티’까지 삼각 티백 제품을 마음대로 골라 선물세트를 꾸릴 수 있다. 3만원대부터 6만원대까지 가격 구성도 다양하다.

그 밖에 평소 차를 많이 접하지 않는 사람에게 부담 없이 선물할 수 있는 ‘스페셜 기프트’도 준비했다. 제주 녹차의 색다른 풍미를 즐길 수 있는 ‘녹차 밀크 스프레드 티세트(2입 기준 2만6500원, 3입 기준 4만1500원)’를 비롯해 녹차가 들어 있는 초콜릿인 ‘오설록 제주섬녹차 화이트 트러플(128g, 1만5000원)’과 ‘오설록 제주섬녹차 초콜릿바(120g, 7500원)’도 추석 선물로 추천했다. 추석 선물세트 관련 자세한 문의 및 구입은 오설록 홈페이지 또는 전국 주요 백화점 내 오설록 티숍·티하우스에서 할 수 있다.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