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 제공하는 맵퍼스, 추석연휴기간 비상대응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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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퍼스는 연휴 기간 동안 내비게이션 사용량이 급증할 것으로 내다보고 9일부터 추석연휴가 끝나는 18일까지 비상대응기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 동안 실시간 교통정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통신량 급증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오류에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맵퍼스는 각 부처별 비상연락체제와 긴급장애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특히 지난해 오픈한 ‘아틀란 클라우드 서비스센터’를 중심으로 소프트웨어 안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용 아틀란 클라우드 서비스 센터장은 “추석 연휴는 일년 중 내비게이션 사용량이 가장 많은 시기로 어느 때보다 철저한 준비로 안정적인 길 안내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아틀란 내비를 이용하는 모든 사용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 방문을 마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