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 물류대란 해소 위해 1,000억원 지원…조양호 회장 400억원 사재출연
입력
수정
한진그룹이 한진해운 법정관리에 따른 물류 대란 해소를 위해 조양호 회장의 사재 출연 등을 포함해 1,0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한진그룹은 6일 그룹 대책회의를 갖고 미국 롱비치 터미널 등 해외터미널 지분과 대여금 채권을 담보로 600억원을 지원하고, 조양호 회장이 사재 400억원을 출연하는 등 총 1000억원을 그룹 자체적으로 조달해 한진해운 컨테이너 하역 정상화에 나서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한진그룹은 한진해운이 이미 법원의 관리에 들어 있지만 그룹 차원에서 수출입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정경준기자 jkj@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구르미 그린 달빛` 채수빈, 조선시대 귀여운 착각녀로 첫 등장ㆍ카이 크리스탈 “고통줬다 살렸다”… 사생활 공격 기가 막혀ㆍ주현미, 남편 임동신 언급 "음악 포기하고 내게 다 쏟았다"ㆍ이특 한채영 “환상 조합 딱 좋아~” 리지도 ‘취향 저격’ 눈길ㆍ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전량리콜…19일까지 환불 위약금 면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